서울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에 '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'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인 이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 시가 지정한 동행인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 구성원이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에 동행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일 시작된 이후 두 달 만에 450명이 신청했는데, 이 중 32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가 이용자 136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'매우 만족한다'는 응답자가 96%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이 가장 많았던 연령대는 70∼80대로 53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높은 호응을 반영해 내년부터 저소득층에는 시간당 5천 원의 이용료를 무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2290922456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